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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09.7.15.(수)~7.17.(금)
장소 : 시네마테크KOFA 1관
[작품 정보]
축제일
1949년 | 35mm | 79분 자크 타티 자크 타티,
감독 : 자크 타티
배우 : 자크 타티, 기 데콤블
작품정보 : 1949년 | 35mm | 79분
상영관 : 시네마테크KOFA 1관
금액 : 무료
프랑스 한 시골 마을에서 축제가 열린다. 집배원 프랑수아는 축제를 위해 만들어진 영화관에서 미국의 발달된 우편 시스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자신도 미국식으로 편지를 배달하려고 한다. 하지만 자전거 한 대만을 가지고, 미국의 거대한 우편 시스템을 따라잡을 수는 없는 노릇. 이때부터 프랑수아의 좌충우돌 우편 배달기가 코믹하게 전개된다. 미국화로 대표되는 현대화와 프랑스의 전통적인 가치 속에서 고민하는 프랑스인들의 고뇌를 담은 영화. 타티는 컬러과 컬러의 두 버전으로 촬영했지만, 흑백 버전으로 개봉되었다 후에, 자크 타티의 딸 소피 타티쉐프의 노력으로 컬러 버전으로 복원되어 소개되기도 했다. 자크 타티는 자신이 주연과 감독을 맡은 이 영화로,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에까지 올라 감독으로서의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윌로씨의 휴가
1953년 | 35mm | 86분 자크 타티 자크 타티,
감독 : 자크 타티
배우 : 자크 타티, 나탈리 파스코드
작품정보 : 1953년 | 35mm | 86분
상영관 : 시네마테크KOFA 1관
금액 : 무료
노르망디 해안의 휴양지, 브르타뉴 해변에 휴양객들이 모여든다. 대부분 중산층인 그들의 휴가는 어딘지 모르게 권태롭기만 한데, 이곳으로 윌로 씨가 휴가를 온다. 신사적이고 점잖은 듯 보이는 윌로 씨는 사람들에게 잘해주려고 애쓰지만, 남다른 행동 덕분에 가는 곳마다 소동을 일으킨다. 윌로 씨는 과연 휴가를 잘 마칠 수 있을까? 자크 타티 영화 중 처음으로 윌로라는 캐릭터가 등장하여, 나사가 풀린듯한 마임과 표정, 슬랩스틱 코미디로 절묘한 조화를 보여준다. 이 후 자크 타티의 영화 대부분에 등장한 윌로 씨는 어수룩한 행동으로 늘 소동을 일으키는 캐릭터로 등장, 현대 사회 속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늘 당혹감을 느끼는 소시민의 모습을 구현했다.
나의 아저씨
1958년 | 35mm | 110분 자크 타티 자크 타티,
감독 : 자크 타티
배우 : 자크 타티, 장 피에르 졸라
작품정보 : 1958년 | 35mm | 110분
상영관 : 시네마테크KOFA 1관
금액 : 무료
전자동 시스템의 만능 주택에 사는 윌로 씨의 누이 부부는 시골 낡은 집에서 유유자적하는 윌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윌로 씨는 조카를 학교에서 집까지 데려다 주느라 누이와 자신의 집 사이를 오갈 수밖에 없다. 윌로의 누이는 그를 도시로 불러 자신의 남편이 사장으로 있는 고무배관공장에 취직시키고 그를 현대적인 삶에 적응시키고자한다. 어수룩하고 순진한 윌로씨는 기계와 인간의 역할을 구분하지 못하고 사고만 일으킨다. 칸영화제 심사위원상과 아카데미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자크 타티의 최고의 작품으로 현대 사회의 물질만능주의를 풍자적으로 꼬집은 작품이다.
플레이타임
1967년 | 35mm | 126분 자크 타티 자크 타티,
감독 : 자크 타티
배우 : 자크 타티, 바바라 데넥
작품정보 : 1967년 | 35mm | 126분
상영관 : 시네마테크KOFA 1관
금액 : 무료
파리를 찾아온 윌로 씨, 그러나 파리는 초현대적 도시 공간으로 변해있다. 낯설고 복잡한 고층 건물 속에서 이리저리 헤매다가 미국인 단체 관광객들과 부딪히고, 바바라라는 여자를 알게 되어 친해지게 되는데…. 1967년 처음 공개되었을 때, 영화는 2시간 35분의 러닝타임과 70mm, 스테레오 사운드를 가진 자크 타티가 전 재산을 쏟아 부어 만든 초대작이었다. 그러나 개봉 당시 흥행에 참패해 자크 타티에게는 쓰라린 기억을 남겨준 저주받은 걸작이기도 하다. 대형 화면 위에서 시선의 중심을 분산시켜 이른바 '타티의 민주주의'가 잘 표현된 작품이다.
트래픽
1971년 | 35mm | 96분 자크 타티 자크 타티,
감독 : 자크 타티
배우 : 자크 타티, 토니 네퍼
작품정보 : 1971년 | 35mm | 96분
상영관 : 시네마테크KOFA 1관
금액 : 무료
자크 타티의 오랜 동반자, 윌로 씨가 주인공이다. 사실 감독은 더는 윌로 씨를 스크린에 등장시키고 싶지 않았지만, 스타가 없이는 자본을 얻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다시 윌로 씨를 주인공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 자동차 회사에서 독특한 캠핑카를 디자인하는 윌로 씨는 새 캠핑카를 가지고 자동차 박람회가 열리는 암스테르담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웃지 못할 사건이 발생한다. <플레이타임>의 실패 이후 만들어진 타티의 만년의 걸작이다. 20세기 소비자본주의 사회와 현대인의 모습을 자동차의 움직임과 코미디의 운동을 연결하여 현대사회를 풍자했다.
퍼레이드
1973년 | 35mm | 84분 자크 타티 자크 타티,
감독 : 자크 타티
배우 : 자크 타티, 칼 코스메이어
작품정보 : 1973년 | 35mm | 84분
상영관 : 시네마테크KOFA 1관
금액 : 무료
어린 아이들로 가득 찬 서커스 무대 위에서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이때 백발의 자크 타티가 나타나 테니스를 하는 판토마임을 시작한다. 공도, 네트도, 상대도 없이 말이다. <플레이타임>과 <트래픽>의 영화에서 연속적으로 실패한 자크 타티는 더는 영화를 만들 수 없었다. 그리고 스웨덴 텔레비전에서 자크 타티의 서커스 공연을 비디오로 촬영한 이 작품이 그의 마지막 출연이자,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슬랩스틱 코미디도, 현대사회의 비판도 없지만, 시대를 앞서갔던 감독 자크 타티의 온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