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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 1950년대 대중예술계의 인적 유동성 - 무대와 음반·스크린 ▶ 일정 : 10월 30일(금) 오후 3시 ▶ 장소 :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3관 ▶ 발표연구자 : 이준희(대중음악연구자) ▶ 구술증언자 : 오정심(작곡가 故 손목인 부인) ▶ 참가방법 : 영상자료원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메일로 신청바랍니다. 1940년부터 1955년까지, 좀 더 넓게 잡아 1950년대 말까지는 한국 대중예술 역사상 무대의 역할이 가장 컸던 시기이다. 일제하 전시체제, 광복과 분단의 혼란, 6·25전쟁과 전후복구 등으로 인해 녹음이나 촬영 여건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1950년대 후반기는 그러한 악조건이 차츰 정상화되어 가는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이어 1960년대에 한국 영화의 전성기가 도래하고 대중음악이 1930년대에 이어 두 번째 성세를 맞은 것도 그 이전의 역사적 경험과 결부시켜 이해할 수 있다. 1950년대 10년은 무대의 하강, 음반과 스크린의 상승으로 인해 대단히 유동적인 때였고, 거기서 인적인 교류 또한 매우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분야별 교류, 어떤 대중예술가가 복수의 분야를 아우르는 현상은 비단 1950년대만의 특징은 아니지만, 당시 대중예술계의 인적 유동성에는 분명 그만의 배경과 논리와 방식이 있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러한 1950년대 대중예술계의 인적인 교류와 유동성을 무대와 음반·스크린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포럼의 발표연구자로는 대중음악연구자 이준희 선생님이 참여해 개략적인 설명을 하고, 작곡가인 故 손목인 선생의 부인이신 오정심 선생님이 구술증언자로 자리를 함께 한다. 오정심 선생님은 가수, 영화제작자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악극 무대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온 인물로 꼽힌다.
※ 향후 일정 및 관련 내용에 대한 소식을 정기적으로 받고자 하는 분들은 02-3153-2085, phyozy@koreafilm.or.kr(담당자: 박혜영)로 연락바랍니다.
